“엄마는 오늘도 돌~~~딸이 요청한 어린이 슬링백, 크로스백, 메신저백을 만들었어요”
“엄마는 오늘도 돌~~~딸이 요청한 어린이 슬링백, 크로스백, 메신저백을 만들었어요”
가을이 한창입니다.가을 나들이객도 많고 다양한 이벤트와 모임도 많은 것 같습니다.내 딸도 오는 주말에 성당 전례부에서 MT를 간다고 합니다.그것도 롯데월드에요 부럽네요.@_@) 갈 때 걸어갈 가방 주문이 들어왔습니다.주문하고 돈 안내는 고객님인데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집에 있는 기성품 2개를 참고해서 마음대로 패턴을 만들고 하면서 또 대충 주머니도 만들고 즉흥적으로 만들어버려서 과정샷이 없어요.(사실 빠른 결과물을 원했고 ㅋㅋ)
그래서 바로 완성샷 갑니다! 이젠 지긋지긋한(?) 낙하산 베어 원단, 이제 거의 다 팔렸어요.그래도 딸은 이 원단을 너무 좋아한다고 하네요.
정면을 좀 더 자세히 보면 앞에 주머니를 하나 만들었어요.지퍼 오픈으로 편리하게~^^ 그리고 가방끈의 방향을 바꿀 수 있도록 후크를 양쪽으로 붙였어요.(정상 판매하는 기존 제품이 그렇습니다.). 끈의 길이는 당연히 조절 가능하도록 고리(조리개)를 넣었습니다.
앞주머니 작아 보이는데 막상 넣으면 은근히 많이 들어가서 딸이 엄청 조르고 있어요.안쪽에도 매쉬원단으로 송어를 다시 나눠주었구요, 고무줄로 입구를 쳐주면 약간의 텐션이 생겨 굿~^^) b다행히 딸이 너무 좋아해줘서 저도 너무 기분이 좋네요.일찍부터 놀러가는 날 가져갈 물건들을 여기저기 넣고 빼면서 집에서 묶고 있어요. 저도 급하게 만든 것에 비해 완성도가 높고 만족^^그리고 제 것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저는 또 다른 작품으로 뵙겠습니다.^^다행히 딸이 너무 좋아해줘서 저도 너무 기분이 좋네요.일찍부터 놀러가는 날 가져갈 물건들을 여기저기 넣고 빼면서 집에서 묶고 있어요. 저도 급하게 만든 것에 비해 완성도가 높고 만족^^그리고 제 것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한다면 저는 또 다른 작품으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