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 길었던 장마가 지나고 이제 슬슬 무더위가 찾아왔네요.밤낮으로 더위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몸도 피곤하고 마음도 피로감이 쌓입니다.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한 저희 가족은 저녁 식사 후 즐기는 팥빙수 한 그릇이 무더운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고 있습니다.며칠 전에 전기 압력솥으로 만들어 놓은 빙수 팥이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ㅎㅎhttps://m.blog.naver.com/munseryeong/223163237608
달지않은 수제빙수 팥 만들기 feat. 전기 압력솥 조리단추 두번 달지않아 수제빙수 팥 만들기 feat. 전기압력솥 취사버튼 2번, 지루하게 내리던 비가 그치고 찾아왔다… m.blog.naver.com
오늘은 팥빙수 기계 없이도 즐길 수 있는 레시피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백선생님이 우유를 팩째 얼려서 만든 빙수를 응용한 버전입니다.우유와 물을 적당한 비율로 섞어 얼리면 빙수 전문점이나 카페에서 맛볼 수 있는 빙수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달콤함을 조절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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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우유 2C, 물 1C, 스테비아 2T, 연유 2T, 소금 한 꼬집 ※ 저는 스테비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설탕이나 아루로스 등으로 기호에 따라 달콤함을 더해 드립니다.
재료 : 우유 2C, 물 1C, 스테비아 2T, 연유 2T, 소금 한 꼬집 ※ 저는 스테비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설탕이나 아루로스 등으로 기호에 따라 달콤함을 더해 드립니다.
재료 : 우유 2C, 물 1C, 스테비아 2T, 연유 2T, 소금 한 꼬집 ※ 저는 스테비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설탕이나 아루로스 등으로 기호에 따라 달콤함을 더해 드립니다.
우유, 물, 스테비아, 연유. 소금을 지퍼백에 넣고 섞어주세요. 재료를 설명하기 위해서 재료를 각각의 용기에 넣어서 복잡해 보이는데요. 모든 재료를 지퍼백에 한 번에 넣으면 되기 때문에 아주 간단합니다.
쉐이크쉑~ 기포가 생길 정도로 많이 흔들어요.※ 흔들면 공기층이 생겨 딱딱한 얼음처럼 얼지 않더라구요~^^
냉동실에 평평하게 펴서 얼려~~
3~4시간 후…
냉동실에서 바로 꺼내면 꽁꽁 얼어서 잘 깨지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데요.잠깐 꺼내놓으면 밀대로 밀기에 적합하다고 합니다.
저는 아들을 밀대로 밀게 했어요. 저보다 꼼꼼하게 잘 부순다구요 ㅋㅋ
개인적으로 이 상태로 먹어도 너무 맛있거든요. 하지만…더 달콤~~빙수다운 빙수를 원하는 가족을 위해~볶은 콩가루와 직접 만든 단팥으로 토핑^^4인 가족이 먹을 만큼 충분한 양으로 작은 지퍼백에 소분해 얼려두면 1인분으로도 간편하게 빙수를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토핑만 바꾸면 여러 가지 맛으로 시원하게 빙수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좋아요.^^4인 가족이 먹을 만큼 충분한 양으로 작은 지퍼백에 소분해 얼려두면 1인분으로도 간편하게 빙수를 즐길 수 있어 좋습니다. 토핑만 바꾸면 여러 가지 맛으로 시원하게 빙수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좋아요.^^